샐러드 브런치 맛집을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퀸즈브라운입니다. 특히 오늘은 수원 호매실점 퀸즈브라운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샐러드와 파니니를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확인하고 찾을 때 그 브랜드의 바탕부터 찾곤 합니다.
하여 오늘 글은 퀸즈브라운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 과
실제 퀀즈브라운 방문 후기, 화장실 상태, 가격, 메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퀸즈브라운 브랜드 요약 및 역사
퀸즈브라운은 이전 포스팅한 피그 인더 가든과 같은 음식점이 아닌 카페라고 스스로 칭하고 있습니다. 퀸즈브라운은 크게 세 개의 카페를 혼합한 미래형 카페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는 파니니 카페입니다. 그 설명으론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와 함께 고급지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수제 파니니 전문 카페라고합니다.
두 번째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커피는 레인포레스트 인증 제품이고 디톡스, 생과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며 수제 파니니, 그리고 종류가 많은 샌드위치, 샐러드, 빙수 등 디저트에 특화된 카페라고 말합니다.
세 번째는 과일 카페입니다. 메뉴를 보면 정말 과일에 관련된 메뉴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생과일주스, 과일도시락, 컵과일 등 맛있고 신선한 과일로 손님에게 제공하는 과일 카페라고 말합니다.
퀸즈브라운은 이처럼 파니니, 디저트, 과일 카페를 혼합한, 그리고 이름과 걸맞게 여왕처럼 모시고자 하는 그런 미래형 카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퀸즈브라운의 역사는 생각보다 짧습니다.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브랜드라고 볼 수 있죠. 2011에 창립하여 2년 만인 2013년에 매출액 300억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0년 까지 그 사업을 꾸준히 확장시켜 현재 매장 수가 17개 정도 되는 상당히 성공한 브랜드입니다.
퀸즈브라운 호매실점 후기 (메뉴, 가격, 화장실, 내부 인테리어 등)
퀸즈브라운 호매실점의 외관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과 카페 인지라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밖에는 태라스가 상당히 크게 지어져 있어 날씨가 괜찮으면 밖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퀸즈브라운 호매실점 내부 모습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안은 훨씬 큽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데 상당히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게 만들었네요. 위에 조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최근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인테리어를 한 느낌입니다. 평일 오후 시간에는 어머니들이 상당히 많고 오늘과 같이 주말에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지 않고 가게 밖 건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나 아직 까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내부 화장실을 갖고 있는 음식점과 비교하여 크게 불편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좋네요.
퀸즈브라운 메뉴입니다. 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하듯이 샐러드가 가장 첫 번째 메인 메뉴로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베스트 메뉴인 리코타치즈 샐러드, 그리고 저희가 시킨 메뉴인 닭가슴살 샐러드, 과일샐러드가 있습니다. 가격은 만 원 중반 이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그 외에 다양한 파니니 그리고 와플, 수프, 과일 주스, 디톡스 주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가 시킨 퀸즈브라운 메뉴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적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샐러드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켰는데 정말 양이 많았네요. 맛 또한 괜찮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소스를 부어서 주시는데 저희는 소스가 부어서 오면 다 먹을 때 쯤 바닥에 흥건이 있는 게 싫어서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따로 받은 후 조금씩 부으면서 먹었네요.
주스는 디톡스 주스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퀸즈브라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답게 샐러드, 파니니, 커피, 주스 모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총 2만 원 후반대 정도 나왔네요.
퀸즈브라운 파니니입니다. 사실 파니니는 어느 샐러드 집을 가도 맛있습니다. 하여 맛이 없는 집을 가리는 게 중요한데 퀸즈브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샐러드도 추가로 같이 나오고 만족스럽네요. 파니니는 역시 너무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 가게를 찾고 있는데 항상 오면 파니니를 같이 시켜 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총평
나쁘지 않습니다. 다양한 메뉴 만족스럽습니다. 많은 양의 샐러드도 좋네요.
다만 모든 샐러드 가게가 그렇듯 뭔가 배부르지 않는데 가격은 가격대로 나오는 게 아쉽네요.
비싸다는 건 아니지만 모든 샐러드 가게가 그런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 브런치 카페인 만큼 커플들이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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