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와인 추천 3가지
저는 소주와 맥주를 즐겨 마십니다.
와인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이죠.
좋은 기회로 맛있다는 와인을 먹어도 그렇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맛이 많이 없는 와인은 또 차이를 느낍니다.
그렇다고 와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회가 생겨 와인을 먹을 일이 있으면 또 맛있고 좋더라고요.
소주와는 다르게 술 자체에서 맛이 있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와인을 잘 모르지만 가끔 맛있게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 드리는
가성비 와인 추천 3가지입니다.
오늘 추천드리는 가성비 와인은 지인 중 와인을 잘 아는 지인이 추천해 준 것으로 제가 먹어봤을 때 좋았던 것들입니다.
가성비 와인 추천 첫 번째
가성비 와인 추천 첫 번째는 "카멜 로드 몬테레이 피노 누아"입니다.
레드와인에, 가격대는 4만 원 아래이며 (오늘 소개할 와인 중 가장 비싼 편)
밝은 루비의 빛깔과 함께 향긋한 꽃 내음, 붉은 과실의 향과 함께 스파이시한 뉘앙스를 지니고 있으며 기분 좋은 산도와 길고 그윽한 피니쉬가 특징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던 와인으로
"정용진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 정용진 부회장 멘트에 가성비 최고의 와인 발견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가성비 와인 추천 두 번째
가성비 와인 추천 두 번째는 "요리오 "입니다.
레드와인이며, 가격대는 2만 원입니다.
토착품종인 몬테풀치아노로 양조하여 과일향이 진하며 적절한 산도, 부드러운 탄닌의 균형 감각이 매우 뛰어납니다.
묵직한 풀 바디감과 적당히 긴 여운까지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맛입니다.
이 와인은 유명 와인만화인 '신의 물방울'과 '식객'에서 나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이마트 와인'으로도 유명하죠.
(이마트 와인이라고 해서 이마트에만 파는 게 아닌 웬만한 곳에서 다 판매합니다.)
가성비 와인 추천 세 번째
가성비 와인 추천 두 번째는 "옐로우테일 쉬라즈입니다.
레드와인이며, 가격대는 1만 원 아래 입니다.
호주 와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코르크 마개가 아닌 일반 병뚜껑 와인인데, 와인의 감성을 느끼기에 약간 아쉬우 운 감이 있습니다.
이는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딸기류의 아로마와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풀 바디 와인으로 균형 있고 긴 여운이 있는 와인입니다.
'편의점 와인', '코스트코 와인'으로 유명하며,
편의점에 있을 만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상 가성비 와인 세 가지를 추천 드렸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맛있는 와인을 비교하라면 비교하지 못하지만, 맛 없는 와인은 알아차리는 그 정도 수준입니다.
위에 추천한 와인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제품들입니다.
저 또한 먹어 보았을 때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인 입문이나, 와인을 모르지만 가끔 먹어보고 싶을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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