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포커스온나우 뷰 맛집 카페

힘들게 일하고 나서 만끽하는 휴식은 정말 달콤합니다. 특히나 공기 좋고 뷰 좋은 카페에서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티 타임을 피로를 싹 잊게 하죠.

도심지에 있는 많은 체인점 카페들 또한 좋지만, 저는 도심을 조금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 있는 뷰 좋은 카페를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수원 호매실 포커스온나우 카페는 앞서 말씀드린 자연과 함께하는 뷰 좋은 카페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죠. 사진과 함께 설명드릴 테니 잘 참고하셔서 카페 선정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커스온나우 외관/내관, 메뉴, 가격, 뷰, 위치, 주차장 등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포커스온나우 외관

포커스온 나우 외관입니다.

이 사진은 포커스온나우에서 게재한 사진으로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큰 외관과 앞에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주위는 자연으로 이루어져 있어 통유리를 통한 뻥 뚫린 시야가 좋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이네요.

다만, 출입하는 곳이 매우 좁고 차량 한 대만 지나갈 수 있어 타이밍을 잘 봐야 편하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자연광으로 비추는 낮시간의 포커스온나우 외관도 참 이쁘지만, 조명이 비추는 밤의 포커스온나우가 저는 더 멋져 보이네요. 차량 헤드램프에서도 대세가 되고 있는 얇은 라이트로 윗 천장 부분과 입구를 비추는 모양이 참 멋있게 느껴집니다.

포커스온나우 내관

포커스온나우 내관입니다.

내부는 외관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상당히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반 빌딩에 입점한 것이 아닌 단독으로 카페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고 내부가 크기 때문에 2인석, 4인석, 6인석 등 많은 자리가 있습니다.

내부 한 곳은 이처럼 다양한 옷들이 걸려있네요. 실제로 판매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커스온나우에 적혀있는 글귀입니다. 포커스온나우 뜻 그대로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로 과거와 미래에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행복하라는 글귀가 적혀있네요. 아는 내용이지만 볼 때마다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글귀인 것 같습니다.

포커스온나우는 위 사진과 같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내부 공간이 크고 자리가 많아서 다 차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나오긴 합니다. 내부가 참 깔끔하네요.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야외에 자리를 거두었네요. 그래도 앞쪽 조그마한 물이 흐르는 공간 뒤쪽으로 사람들이 앉아있습니다. 포커스온나우는 날 좋은날 바깥에 앉아서 야외 풍경을 바라보는 맛이 일품인데 아쉽긴 했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통창 유리 풍경입니다. 앞에 건물들이 있어도 낮기도 하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서 거슬리지 않네요. 앉는 공간이 다양한 점도 장점으로 보입니다. 편하게 등받이가 있는 자리도 있으며 없는 자리도 있습니다.

포커스온나우 한 공간에는 일리커피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일리커피를 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에서 일리커피 맛이 나긴 하네요. 안쪽으로 가다보면 또 하나의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은 6명 이상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뷰는 메인 뷰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지만, 식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나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