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소개팅 맛집 "바비레드"
안녕하세요. 까몽이입니다.
날이 정말 춥네요.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갔다온 후기 포스팅입니다.
강남역에는 많은 맛집과 소개팅 장소로 좋은 곳들이 있는데 바비레드 또한 그 중 하나 인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양식 베이스이며, 특이한 점은 음식 주문시 무료로 제공되는 밥이 빨간색 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음식점 이름이 바비레드라고 하네요 :)
내부 분위기, 메뉴 추천, 화장실, 위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cgv 건물쪽으로 돌아서 쭉 올라가다 보면 바비레드 장소가 나옵니다.
사진과 같이 외관은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빨간 간판이 포인트네요.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내관입니다.
내부는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요즘 음식점들이 많이 하는 따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주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관련 소품들을 많이 깔아 놨는데 섬세한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바비레드는 1층에 주방이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주방인데, 완전 오픈형 키친은 아니지만 왔다 갔다 하면서 내부가 보이기에 심리적으로 깨끗하겠구나 라는 인식을 잘 심어주네요.
(실제로 내부는 깨끗해 보입니다.)
1층 중간에 트리가 설치되어 있네요.
신경써서 인테리어를 하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나름 예쁘게 되어있어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바비레드 메뉴판입니다.
바비레드는 선결제 형태이며, 나눠주는 종이에 체크를 하고 1층 카운터로 가서 선결제를 하면 메뉴를 줍니다.
메뉴 고르고 주문하는 방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어서 그런지, 직원 분께서 친절히 알려주시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네요.
사진을 대충 찍어서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너무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왼쪽에 있는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나름 메콤하니 매운맛 선택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중간 맛으로 했는데 딱 맞았네요.
시킨 메뉴는 바비레드의 메인 메뉴인
바비 스테이크, 레드 갈비 스튜, 레드 크림 파스타입니다.
레드 크림 파스타는 꼭 포함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4인에서 메뉴 3개를 시켰는데 양은 적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모자르지 않을까 했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밥이 있어 딱 이정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비레드의 트레이드 마크 빨간 밥이네요.
무한 제공되며 1층에서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평범한 밥 맛입니다.
강남역 바비레드 메뉴입니다.
가격은 적당히 비싼 편이지만 그렇다고 엄청 많이 비싼 건 아닙니다.
바비레드의 위치이니 참고하세요.
*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나, 내부에 있지 않아 조금 춥습니다..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최종 평가
바비레드 최종 평가입니다.
싸진 않지만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양식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로제파스타 느낌의 파스타를 제공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위치 또한 역에서 멀지 않으며,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
대화 하기도 좋습니다.
소개팅 장소나, 연인끼리 오기 좋은 곳 같네요.
레드 크림 파스타가 생각나서 저는 재방문 할 것 같습니다.
이상 강남역 소개팅 추천 장소 바비레드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